찬양을 하고 있는 규성 형제의 모습🎤
안녕하세요~ 규성 형제님! 더함공동체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자기소개를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97또래 조규성입니다! 대학을 졸업한 후, 입시학원 강사로 일을하다가 지금은 그만두고 웹툰작가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
웹툰 작가를 준비하고 계셨군요~ 작화 능력이 출중하실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좋아하는 일을 하고 계신 것 같은데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최근에 즐거웠던 일이 있다면 한 가지 나눠주실 수 있으실까요~?
최근에 있었던 좋았던 일은 오랜만에 친한 친구들끼리 해외여행을 다녀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 다들 바쁘고 각자의 시간을 조율하기 힘든 요즘인데, 이렇게 다섯이나 모여 해외를 나갈 수 있다는건 정말 절호의 기회였거든요. 그리고 일을 그만두기 전부터 쭉 달려온 웹툰 원고 작업으로 인해 지칠대로 지치고 열정도 식었던 요즘, 적당한 리프레쉬나 휴식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이 많은 힐링이 되었구요!
요즘에는 다들 많이 바쁘다보니 서로 시간을 맞추기 힘든 상황에서 시간을 맞춰 해외여행을 다녀오신 것도 대단한데다 그림을 그리다보면 안에서만 진행하다보니 답답한 기분이 많이 드셨을 거 같은데 이번 여행이 정말 남다른 기억이었을 거 같아요! 규성 형제는 웹툰말고도 배우고 싶은 것이나 관심이 있는 분야가 따로 있나요~?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배우고 싶은 것과 관심 있는 분야는, 앞으로 더 이상 늘리면 안될 것 같습니다..ㅎㅎ. 실은 3부 예배에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이 너무 은혜로워 잘 듣고 있었는데, 어떻게 지휘자님과 얘기할 기회가 생겼고, 그걸 계기로 찬양대에 들어가, 대광교회에서 지휘자님이 지도하시는 성악클래스를 들으며 더욱 은혜로운 찬양을 위해 연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취미로는 복싱인데요, 헬스만 하다 재밌는 운동을 찾고자 해서 찾아간 체육관이 벌써 1년이 조금 넘어가는 요즘입니다. 개인적으로 낭만이 있는 스포츠라 생각해, 다들 복싱 배워보는건 어떠신지요- :)🥊 (그래서 어쩌다보니 음미체를 다 겸비하게 된 예체능인간 그 잡채가 되었어요💪)
복싱 연습을 하고 있는 규성 형제의 모습 🥊🥊
성악에 복싱까지..!! 흥미로워 하시는 분야가 넓고 다양하네요~~ 즐겁게 배우고 있는 것들이 지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청년예배를 드리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알고 계시지 않을까 싶은데 규성 형제는 현재 은주 자매와 연애를 하고 있다고 알고 있어요. 은주 자매의 어떤 점이 매력으로 다가왔는지 한 가지만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은주 자매의 가장 큰 장점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좋은 사람이고 사랑이 많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열성적인 크리스천이며, 주님의 사랑을 잘 실천하며 살아가도록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게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그 매력에 무신론자에서 기독교인이 되었고요🙏
은주 자매의 열정에 대해서는 인터뷰를 진행하는 저도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 그 열정으로 무신론자였던 규성 형제에게 믿음의 씨앗을 심고 싹이 트게 해줬다니 은주 자매도 정말 대단하네요! 주님과 함께 두 형제자매의 사랑도 더욱 깊어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교회공동체에 관해서도 질문을 드려볼게요~ 규성 형제는 교회 공동체에서 은혜를 입었거나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있나요? 있다면 한 가지만 나눠주실 수 있으실까요~?
처음 교회에 왔을때 순모임이나 모임에서 첫만남이라 쉽지 않았을 수도 있는데, 말도 먼저 걸어주시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신게 기억납니다. 할렐루야 찬양대에서도 늘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챙겨주려하고 환영해하는 분위기가 좋아 힘이 났던 훈훈한 기억이 있네요 :)